효소가 좋다는 건 알고는 있는데 막상 구입하기까지는 선뜻 손이 가질않더라고요. 발효식품이라 그런지 포장을 뜯으면 스멀스멀 피어 오르는 그 꼬릿한 향이 거부감ㅡ싫더라고요. 그래도 애착 효소는 거부감까진 안 가요. 레몬맛이 커버를 해주네요. 입자도 약간 있어서 입안에서 가루날림도 적어요. 밀가루 가공음식 빵 과자 라면과 떡을 정말 좋아하는 매끼를 빵이나 떡으로 마무리해야 식사 마친것 같은ㅠㅠ 나쁜 습관 생겨서 애착효소 탄수화물 분해 사진 보고 구매했어요. 자고 일어나면 화장실도 잘 가고 속 부대끼는 것도 덜하고 해서 효소를 찾는구나 생각이 드네요. 입안에 털어놓고 물 한모금 마시고 탄수화물 섭취 죄책감 덜어버려요 ㅎ